2007년형(06년 출시) 쎄라토 골드 오너입니다.

 

 

 

약 한달 전 엔진오일을 교체하러 정비소에 갔더니, 브레이크 패드를 갈아야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것도 한짝만...

 

 

 

그 정비소에서 브레이크 패드 4쪽을 모두 한 날(2017.03)에 교체했는데, 이게 뭔 말씀인가? 싶어서 확인해보니

 

뒷바퀴 한 짝 패드만 완전 마모 되었고, 나머지 바퀴쪽은 멀쩡합니다.

 

 

 

정비사는 캘리퍼를 교환해야 한다고 하셔서 그 날은 시간 관계상 패스했는데,

 

 

 

타이어 정비를 위해 방문한 다른 곳에서는 유압계통 문제일수도 있다 하시고...

 

 

 

사진은 따로 찍지 못해서 보여드리지는 못합니다만, 양쪽이 너무 차이가 납니다.

 

마치 새거와 낡은것을 보듯...

 

 

 

관련 내용을 검색해보니 '캘리퍼 고착'이란 증상이 나오던데, 이것도 캘리퍼 고착 증상으로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캘리퍼 문제라면 뒷바퀴 양쪽을 다 교체해야 하는게 맞는건지, 문제되는 부분만 교체하는것이 합리적인지.

 

교체하지 않고 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정품과 비품(?), 재생부품의 기능상 차이가 얼마나 있는지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